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소 남씨 (문단 편집) === 금욕적인 생활 === 규칙이 매우 엄격해 일과 휴식 시간을 정확하게 지킨다. 남씨 자제들은 묘시(아침 5시∼7시)에 기상해 해시(밤 9시∼11시)에 취침하는데, [[위무선]]이 [[남망기]]와 함께 모계산 도륙 현무 동굴에 갇혔을 때 남망기가 자고 일어나는 걸 보면서 현재 시간이 얼마나 됐는지, 그리고 얼마나 시일이 흘렀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몸에 배어 철저하다. 식사도 채소 위주이며 자극적인 향신료는 피하고 간을 강하게 하지 않으며, 평소 먹는 식사뿐만 아니라 가연을 열 때도 연회 음식이 간소하다. 식사 전에 주어지는 맑은 국물 요리는 위무선이 '약탕'이라고 부를 정도로 맛이 없는 것[* 파랗고 누런 채소 잎과 나무껍질, 풀뿌리 들어있으며 씁쓸하고 알 수 없는 약간의 달큰한 맛이 난다고 한다.]으로 묘사된다. 남녀유별에 엄격해 남자 수사와 여자 수사의 학습 구역과 휴식 구역이 철저하게 분리되었고, 야렵에 나갈 때도 남자끼리 아니면 여자끼리 나가지 혼성으로 가는 일은 없다. 아예 다른 성별의 수사를 만날 기회 자체가 없다보니 소년 시절의 위무선은 고소 남씨에는 여성 수사가 없는 것으로 착각했으며, 십여년동안 유일하게 본 고소 남씨의 여성 수사가 대범산에서 자신에게 사과를 줬던 둥근 얼굴의 낭자였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